Keane 노래 중 마지막 포스팅이다. 멜론에서는 잘 듣고 있으나 노래방에서는 없어서 아쉽다.

 

가사

When you and you forget your name  
When all the faces all look the same

Meet me in the morning when you wake up  
Meet me in the morning then you'll wake up

If only I don't bend and break  
I'll meet you on the other side  
I'll meet you in the light  
If only I don't suffocate  
I'll meet you in the morning when you wait

Bitter and hardened heart  
Oh  
Aching  
Waiting for life to start

Meet me in the morning when you wake up  
Meet me in the morning then you'll wake up

If only I don't bend and break  
I'll meet you on the other side  
I'll meet you in the light  
If only I don't suffocate  
I'll meet you in the morning when you wait

Ooh ooh ooh  
Ooh ooh ooh

If only I don't bend or break  
I'll meet you on the other side  
I'll meet you in the light  
If only I don't suffocate  
I'll meet you in the morning when you wait  
I'll meet you on the other side  
I'll meet you in the light  
If only I don't suffocate  
I'll meet you in the morning when you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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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 쓰는 방법

이런 깃허브 페이지는 물론 TrelloSlack 과 같이 개발 관련된 곳이면 마크다운(markdown)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깃허브를 돌아다니다보면 제일 처음 보게되는 README.md 파일처럼 .md 확장자를 쓴다. HTML 파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크업(markup;태그를 이용해서 작성하는 언어)을 쉽게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마크다운의 장/단점

장점

1. 익숙해지면 쓰기가 엄청 쉽다.
2. 적은 노력으로 나름 잘 꾸밀 수 있다.
 	3. 개발 관련된 곳에서는 점점 사용/지원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단점

1. 통일이 안 되어 있다;Trello에서 작성한 걸 Slack에 붙여넣으면 적용 안되는 게 몇 개씩 나온다
 	2. 처음 써본 사람은 또 공부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2. 적은 노력으로 나름 잘 꾸밀 수 있다.(특히 개발 관련 문서) 라는 점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려고 한다.


마크다운 작성법

마크다운 작성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Github 기준으로 맞춰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1. 머릿말
  2. 강조
  3. 코드 블럭
  4. 링크
  5. 목록
  6. 수평선
  7. 이미지

1. 머릿말

1. ===
2. ---
3. #(##은 좀 더 작은 헤더가 됨 )

1.Header

1.Header
===

2.Header

2.Header
---

3.Header

# 3.Header

2. 강조

1. **굵은 글씨**
2. ~~취소선~~
3. `강조할 단어`

1. 굵은 글씨

**1. 굵은 글씨**

2. 취소선

~~2. 취소선~~

3.강조할 단어

`3.강조할 단어`

3. 코드 블럭

1. ``` 소스 코드 ```(or ~~~ 소스 코드 ~~~ )

``` 이나 ~~~ 뭘 쓰든 똑같아 보여 하나만 작성한다. 아직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음.


# Set your Google Analytics id to receive `pageview` events.
# To remove Google Anaylics from your page, remove the line below.
google_analytics:

# Setting a disqus shortname will enable the comment section on pages with `comments: true` in the front matter
disqus_shortname:
```
# Set your Google Analytics id to receive `pageview` events.
# To remove Google Anaylics from your page, remove the line below.
google_analytics:

# Setting a disqus shortname will enable the comment section on pages with `comments: true` in the front matter
disqus_shortname:
```

```html, ```javascript, ```c 처럼 ```뒤에 해당 언어를 써주면 그 언어에 맞게 코드가 이쁘게 나온다.

import React, {Component} from 'react';
import './Movie.css';

class Movie extends Component{  
    render() {
        return (     
                <tr  className = "Movie" >
                    <th><MovieRank rank={this.props.rank}/></th>
                    <th>{this.props.title}</th>
                </tr>
        )
    }
}
```html
import React, {Component} from 'react';
import './Movie.css';

class Movie extends Component{  
    render() {
        return (     
                <tr  className = "Movie" >
                    <th><MovieRank rank={this.props.rank}/></th>
                    <th>{this.props.title}</th>
                </tr>
        )
    }
}
```

4. 링크

1. [텍스트](링크)
2. [텍스트](#헤더-네임)

구글로 이동

[구글로 이동](https://google.com)

링크

코드 블럭

[링크](#4-링크)
[코드 블럭](#3-코드-블럭)

Github에서는 #을 이용해 작성한 헤더를 자동으로 링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작성이 쉽다.

헤더에 빈 칸이 있을 경우 -로 연결 해줄 것!!

헤더가 3. 코드 블럭 처럼 숫자, 온점이 있으면 [코드 블럭](#3-코드-블럭) 이렇게 해줘야 한다.

5. 목록

  1. 목록1
  2. 목록2
1. 목록1
2. 목록2
  • 목록1
  • 목록2
- 목록1
- 목록2

6. 수평선







* * *

***

*****

- - -

---------------------------------------

7. 이미지

Blog

많이 쓰일 것들만 작성해봤다.

추가로 주의할 점은 작성하다가 Enter키를 한 번 쓰면 단락 분리가 안된다. 두 번 써주거나 <br>태그 쓸 것.

이상 뿅. 


'개발 > Jeky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깃허브 페이지를 만들어보자  (0) 2019.03.19


Blog

개발에 대해 올릴 블로그를 도대체 뭐로 쓸까 한참 찾아보다 이에 대해 정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하여 이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개인적으로 크게 3가지로 생각됩니다.

  1. 공부한 내용 정리
  2. 공유
  3. 기술적 커리어 노출

이건 아마 아래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합니다.

  1. 공부한 내용 정리 → 다음에 똑같은 문제로 고통받지 않겠다.
  2. 공유 → 수익 창출?
  3. 기술적 커리어 노출 → 이직에 도움(?)

“어떤 블로그를 쓸 것인가?”

  1. 친숙함/편리함 : 블로그 작성이 쉬웠으면 좋겠다. 
    - 직접 쓰다보니 이게 엄청 중요하다. 지킬은 카테고리도 없고, 댓글 기능도 DISQUS 쓰라고만하고..
      막상 새로 구현하는 건 좀 그렇다.
  2. 접근성 : 네이버, 구글에서 검색 노출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 광고는 아직 안 붙여봐서..
  3. 디자인/편의성 : 이왕 하는 거 좀 멋있는 걸로 하고싶다. 
    - 소스 코드도 이쁘게 보여주고 사람들이 긁어갈 수 있는 게 필요하다.

분류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구글 블로그스팟깃허브 페이지
친숙함/편리함익숙/편함익숙/편함있는지 이번에 알게 됨/나쁘지 않음어렵고 복잡/HTML 페이지 만드는 느낌이 좀..
접근성네이버에서만?둘 다 괜찮글쎄..아직 못 봄기술 페이지 링크로만 봄
디자인/편의성default테마 지원테마 지원CSS 및 마크다운 적용 가능
특이사항기본초대장은 옛날 이야기구글 애드센스 쓰기에 좋아보임팀 블로그로 사용 가능(블로그도 커밋된다!)

요즘은 HTML 태그가 뭔지만 알면 블로그에서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ML/외부컨텐츠 같은 버튼을 따로 누르거나 작성 중인 문서 내에 직접 HTML 코드를 입력이 가능하거나 각각 방법은 달라서 직접 확인 해야합니다.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면 코드 내용이나 커맨드를 보여줘야 하는 일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마크다운을 통해 좀 있어보이게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깃허브 페이지가 제일 기술 블로그로는 핫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깃허브 페이지는 간단히 말하자면 정적 페이지입니다. 개인 사이트를 하나 개발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깃헙에서 유저아이디.github.io 로 단 하나 제공해준다) 물론, 깃헙이나 지킬(Jekyll)에서 다양한 테마를 제공합니다만 내가 원하는 테마는 항상 찾기 힘들죠. 대신, Team Project에서 자주 사용되는 SlackTrello 처럼 마크다운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강한 코드 분별력을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Github에서 Jekyll 로 검색해보면 이미 기존에 작성된 테마들이 있어서 원하는 테마만 찾으면 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국내 기술 블로그들을 구글링하다 맘에 드는걸 github에 찾아보니 있어서 저작권 확인 후 fork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민(isme2n) 님 감사합니다. 근데, fork 하니 포스트들까지 다 들고와서 남의 블로그 훔쳐온 느낌이 듭니다..(?)

daattali/beautiful-jekyll 적용하기

  1. fork 받기
  2. 깃허브 페이지 username.github.io 로 rename
  3. _config.yml 등 custom 수정

나만의 결론

1. 네이버 블로그
  → 블로그 딱히 꾸밀 생각이 없고, 그냥 편하게 운영하고 싶다.
2. 티스토리
  → 블로그를 꾸밀 생각도 있고, 대중적인 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겠다.
3. 구글 블로그스팟
  → 뭔가 딱히 이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래도 구글이 민다니까 해보겠다.
4. 깃허브 페이지
  → 난 좀 어려워도 진짜 개발자 느낌의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겠다.(or 팀 블로그를 운영하겠다.)
    다른 블로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걸로는 날 만족시킬 수 없다.(기능이 맘에 안들면 내가 만들지 뭐)
    블로그에 사람 유입하기가 꽤 어려운 것 같다

플랫폼 이사


깃허브 페이지에서 깃허브 페이지로 이사는 내가 포스팅한 md, yml 파일들을 옮기면 되니 편한 것 같다. 실제 테마 여러개 써보면서 이사해보니 간단히 한 두개만 바꾸면 쉽게 적용 가능하다. 카테고리나 태그가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경우에는 url이 바뀔 수 있는 건 조심해야 할 듯.


결론으로 나는 지킬로 만든 깃허브 페이지와 티스토리를 동시에 운영하려고 한다. 먼저 깃허브 페이지로만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생각해봤는데, 유입이 좋지가 않다. 개발 환경 같은걸 올려도 이미 수십, 수백개의 블로그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깃허브 페이지는 개발 위주로 올린 다음에 해당 포스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티스토리에도 옮기니 깃허브 페이지랑 똑같이 올릴 수가 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는 깃허브 페이지에서 만든 마크다운 파일을 복사해서 개발 관련 포스팅을 하고, 또 게임이나 여러 가지 일상 관련된 것은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올려보려고 한다.

이상 뿅.

블로그 작성을 해보기로 결심한 후에 저번에 작성한 어떤 블로그를 쓸 것인가? 포스트처럼 여러 블로그 플랫폼을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깃허브 페이지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Blog

깃허브 페이지를 무작정 만들어보려고 하니, 할 게 너무 많아서 잘 되어 있는 걸 가져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깃허브에서 Jekyll 검색 하면 여러 테마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내가 필요한 것들이 다 구성되어 있는 걸 찾기가 힘들었다.(깃허브 페이지는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씩 다 구성해줘야한다.)

필요한 기능

  1. 카테고리 구성
  2. 댓글
  3. 통계

구글링하다보니 박민(isme2n)님 깃허브 페이지 가 제일 맘에 들어서 가져다 쓰기로 정했다.

맘에 드는 테마 가져오기


  1. 라이센스 확인
  2. fork
  3. config 등 수정

우선 맘에 드는 테마를 가져오려고 해도, 이게 지적 재산권, 저작권 침해인지 확인을 해야한다. 박민(isme2n)님 깃허브 페이지 라이센스 확인해보니 MIT License라 편히 사용해도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써도 되는지 물어보고 사용하는 걸로 보인다.

( 1. 라이센스 확인 )

fork 하는 법은 박민(isme2n)님 깃허브 페이지 여기서 fork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리고 깃허브 페이지는 본인계정.github.io 로만 만들어지므로 Settings에서 Repository 를 Rename 해주면 된다. 
(ex. https://jmhmunhwan.github.io/)

( 2. fork )

fork 받은 것들을 살펴보면 수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 우선 _config.yml 파일 에 공용적으로 쓰이는 환경 설정 정보들이 많으므로 이걸 수정했다. 살펴보니 댓글은 DISQUS로, 통계는 Google Analytics 로 사용하고 있다. 나도 해당 기능을 쓰고 싶으니 id 같은 값만 내걸로 바꿔서 쓰면 될 듯 하다.

# Set your Google Analytics id to receive `pageview` events.
# To remove Google Anaylics from your page, remove the line below.
google_analytics:

# Setting a disqus shortname will enable the comment section on pages with `comments: true` in the front matter
disqus_shortname:

그리고 _includes/contents.html 에서는 구글 애드센스가 적용되어 있다. 아래와 같이 data-ad-clientdata-ad-slot을 내걸로 바꿔주면 끝. 이 파일 외에도 right-side.html,post.html에도 만들어져있다. 애드센스를 제대로 적용하려면 가입하고, 사이트 검증하고, 광고 단위를 만들고 적용해야하는데, 이것도 다음에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div class="markdown-body">
  <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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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display:block; width:98%; height:300px;"
                    data-ad-client="             "
                    data-ad-slot="        "
                    data-ad-format="auto"></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br/>
  
</div>
<br/>
<br/>
<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 블로그-하단-반응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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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display:block; width:98%; height:300px;"
    data-ad-client="             "
    data-ad-slot="        "
    data-ad-format="auto"></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잘 적용되었나 보자. 잘 적용되었으면 아래에 광고가 나올 것이다.

( 3. config 등 수정 )

위 방법으로 하면 원작자님이 쓰던 것들도 다 들고와서 좀 난감하다. About.html 같은 건 수정하면 되지만, 포스트들은 하나씩 삭제해야한다. 이건 Git으로 commit, push 해야겠다.

포스팅하기

_posts 폴더에 md 파일을 작성하면 알아서 포스팅이 된다. 테마별로 각각 js를 이용해서 포스팅 되도록 코딩되어 있기 때문에 맞춰서 하면 된다. 2019-02-11-Github Page.md 처럼 YYYY-MM-DD-TITLE.md 로 저장하면 된다. 이 테마에서는 _featured_categories_featured_tags로 카테고리를 구별하게 만들어져있다. 대분류가 카테고리, 소분류가 태그로 이해하면 된다. 실제 적용은 아래처럼 하면 된다.

---
layout: post
title: 깃허브 페이지 작성해보기
subtitle: 5분만에 따라해보기
gh-repo: jmhmunhwan/jmhmunhwan.github.io
gh-badge: [star, fork, follow]
category : devlog
tags: blog
comments: true
---

tag 에 적어놓은 blog 처럼 기존에 없는 걸 추가할 경우에는 해당 폴더에 다른 md 파일들을 보고 양식을 맞추어 새롭게 하나 만들어주면 된다. (ex. devlog-blog.md 파일 )

---
layout: tag-blog
title: Blog
slug: blog
category: devlog
menu: false
order: 3
---

마크다운 사용법에 대해서는 따로 기술하겠다.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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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Markdown) 작성법  (0) 2019.03.19

리액트가 뭐죠?

React.js는 웹 개발용 javascript 라이브러리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면 그냥 웹 화면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라고 말하고 싶다. Spring으로 웹 개발을 해봤다면 JavaApache Tomcat가 익숙하겠지? React.js 에서는 JavaScriptNode.js 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개념을 정리해보자면 Spring이나 React.js 는 웹 페이지를 개발을 쉽게 도와주는 Framework 이다. Java나 JavaScript는 개발 언어가 되겠고, Apache Tomcat과 Node.js 는 엄밀히 말하면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서버를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간단히 표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FrameworkSpringReact.js
LanguageJavaJavaScript
Server SideApache Tomcat(Apache Maven)Node.js(npm)


Spring은 우리나라가 유난히 Java를 많이 쓰는 곳이라 아직도 많은 곳에서 쓴다. 하나의 페이지를 추가 개발하려면 Controller, Service, ServiceImpl, DAO 등등 거의 하나씩 새로 또 만들어줘야했다. 보통 Spring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Dependency가 필요한 데, 이를 Maven을 통해서 관리되도록 했다. 이 때, Java등 버전을 또 제대로 못 맞추면 빌드하기가 힘들었다. Spring에서도 위와 같은 문제 때문에 Spring Boot로 좀 더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act.js는 facebook에서 밀고 있는 framework이다. Spring Boot처럼 쉽게 리액트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facebook에서 제공하는 create-react-app을 이용하면 된다. 우선 create-react-app 으로 이동해서 README.md 파일을 한 번 보자. Creating an App 여기 밑으로 개발 환경을 어떻게 맞추면 될 지도 상세히 적어두었다. 나같이 어줍잖은 블로그보다 이런 공식 깃헙을 보는게 개발 환경을 정할 때는 중요하다. (보니까 내가 쓰던 npm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npx로 쓸 수 있게 변경이 되었나보다)

개발 환경

  1. Node.js설치(최신 LTS 버전: 10.15.1 (includes npm 6.4.1))
  2. Visual Studio Code(자바스크립트 개발툴;구글에서 VSC로 검색하면 편함)
  3. Yarn(Stable: v1.13.0; 굳이 없어도 되지만 하는 김에 같이 해보자 )

설치는 그냥 다운로드 받고 실행-Next-Finish 만 하면 된다.(자동으로 PATH 등록이 될 것이다)

실행하기

이제 Node.js를 이용해서 create-react-app을 가져올 것이다. 개발환경을 위와 동일하게 맞췄다면 터미널을 열어서 아래의 명령을 실행하자.

음..터미널이 뭐에요? 터미널 중에 뭘 해야하죠?
  1. 윈도우 키-모든 프로그램을 눌러보면 Node.js가 보일 것이다. Node.js command prompt 를 실행하자.
  2. 윈도우 키-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cmd 입력
  3. VSC 에서 Ctrl+` 을 누르면 터미널이 열린다.

npx

npx create-react-app my-app

실행이 잘 된다. 나는 Yarn도 미리 설치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yarn 명령어를 추천해준다.

cd my-app
yarn start

이렇게하니 바로 http://localhost:3000/ 가 띄워지고 거기서 리액트 로고가 열심히 돌고 있다. 이러면 리액트 환경설정이 끝났다. 이제 js나 css를 수정하면 나만의 웹 페이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Yarn이 설치가 안되어 있는 경우는 어떻게 뜨는 지 확인하기가 좀 귀찮으니 Node.js 에서 Yarn 설치하는 방법만 추가로 작성하겠다.

Node.js 에서 Yarn 설치하기
npm install yarn

여기서 -g 옵션을 줘서 글로벌하게 쓸 수 있게 할 수도 있는데, 글로벌을 남용하면 이상하게 꼬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Node.js 명령어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 번 정리해야겠다. 이상 끝. 

핵 앤 슬래시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 쯤 들어봤을 게임 Path of Exile 이다. 흔히 디아블로로 대표되는 핵 앤 슬래시 장르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디아블로3가 똥3이라고도 불리우며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고, 로스트 아크의 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접근성만 개선된다면 국내에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간간히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홍보 글이 올라오지만 한글 패치가 없는 점(하지만 채팅은 한글로 가능하다), 부담스러운 컨텐츠양(시즌 별 컨텐츠가 계속 쌓여서 꽤나 많다), 튜토리얼의 부재로 인해 쉽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디아블로를 해봤으면 익숙한 아이템 옵션들도 많고(resistance;저항력), 스토리를 전부 이해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굳이 영어를 몰라도 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

 

 

 

** 오늘(2019-05-30)부터 카카오를 통해서 한글 패치가 된 버전을 먼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래더 시즌은 거의 끝났지만 다음 시즌 Legion 을 대비해서 남들보다 먼저 달려보겠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해보는 것도 좋겠다.

 

 

게임 소개를 하자면 모태가 되는 디아블로랑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디아블로처럼 액트 단위로 이루어져있다. 액트 10까지 다 깨면 엔드 컨텐츠와 연관된 매핑을 하게 된다.(tier 1~15) 그 이후는 스포일러가 될까해서 언급하지 않겠다. 볼륨으로만 따져보면 액트를 다 끝내는만큼 그 다음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시즌별 컨텐츠 정도가 추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POE는 디아블로 래더 시즌처럼 시즌이 존재하고 보통 기간은 3개월 정도 된다. 시즌이 지나면 캐릭터는 스탠다드 서버로 옮겨지게 된다.

 

 

게임은 무료이고, 게임 내 옵셔널한 창고(거래용 or 화폐 정리)나 스킨 같은 것을 부분 유료로 팔고 있다. 현질을 해야 내 캐릭이 세지는 Pay to win 은 아니다. 게임 내 편의성만 제공하는 정도이지만 사실 한 번 맛 보는 순간 안 쓸 수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아이템을 팔려면 창고는 하나 구매하는 게 좋다(Premium Stash). 창고나 스킨도 한 번 사두면 다음 시즌에 새로운 캐릭을 키울 때도 쓸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한다.

 

 

캐릭터는 기본 클래스가 6개 있고 각각 2개씩 전직이 가능하다. 전직에 따라 생기는 클래스 별 패시브 트리가 다르니, 먼저 어떤 클래스를 선택 할 지 고민이 필요하다. 사실, 클래스는 내가 무슨 스킬을 주력으로 쓸 지 빌드에 따라 정해진다고 보면 된다. 스킬은 아무 캐릭이나 다 쓸 수 있지만 그 스킬의 최대 효율을 내는 캐릭은 하나로 정해지기 마련이다.

 

 

스킬은 기본적으로 패시브 트리가 있는데, 이건 모든 클래스가 같다. 예를 들어, 저거넛이 엘리멘탈리스트처럼 패시브 트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직을 해서 가지는 트리와 효율이 맞지 않아 흔히 말하는 똥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초심자에게는 빌드를 먼저 정해놓고 따라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은 착용한 아이템의 소켓에 쓰고 싶은 스킬 젬을 넣어서 사용한다. 소켓과 스킬 젬은 빨강, 초록, 파랑 색으로 나뉘어지며 해당 소켓에 같은 색깔의 젬만 들어갈 수 있다.(흰 색 소켓은 예외로 아무 스킬 젬을 다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링크의 개념이 있는데, 소켓들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액티브 스킬 젬과 서포트 스킬 젬을 넣으면 액티브 스킬이 서포트 스킬로 인해 기능이 추가/변경 된다. 그래서 메인 액티브 스킬은 6링크가 되어 있는 갑옷에 넣게 된다.(1액티브, 5서포트 스킬로 구성) 처음하면 어떤 게 효율이 좋은지 감이 안 오니 커뮤니티나 포럼을 참고해서 짜는 것도 좋다.

 

 

설명은 이 정도만 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보자.

https://www.pathofexile.com/

으로 접속해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하면 된다.

 

게임을 다운받는 동안 유튜브에 POE 를 검색(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poe)해서 스타터 빌드 영상들을 보고 맘에 드는 것을 찾아보자. 이번 시즌에는 트릭스터 윈터 오브 빌드가 유행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빌드 소개가 많이 되어있고, 레딧(Reddit)이나 POE ninja 같은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국내에서 POE 관련 정보를 찾으려면 핵 앤 슬래시 갤러리나 네이버 카페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사실 나같은 경우는 게임을 또 공부(?)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냥 내 맘대로 키워야지 하고 키워봤는데, 이럴 경우 엔드 컨텐츠까지 힘들 수도 있다. (보통 신규 시즌에 나온 스킬이 강력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보통 캐릭을 키울 때, 유튜브로 영상을 보면서 재밌어보이는 스킬을 찾은 후 POE ninja에서 검색해서 해당 스킬로 키운 고렙들의 패시브랑 Support Gem, 템 세팅 등을 살펴보고 감을 잡고 키우는 편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보고 스톰브랜드(StormBrand) 라는 스킬을 쓰는 것을 키우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면 POE ninja Build 에서 StormBrand 로 검색 되어서 나오는 캐릭들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여기서 패시브 노드 같은 경우, 새 시즌이 시작될 경우 바로 최신화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서 몇 개만 수정, 추가되는 방식이라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POB라고 불리는 PathObBuilding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POB는 간단히 시뮬레이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패시브, Gem 스킬, 아이템 세팅을 가상으로 해보고 그 때의 데미지나 캐릭 스텟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여러 POE 사이트에서 빌드 관련된 것을 공유할 때, POB 링크를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무료로 쓸 수 있으니 링크로 이동하거나 Github에서 PathObBuilding을 검색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용법을 익혀서 쓰면 고인물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긴 하지만 초심자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POB 링크를 import 하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게임을 접속하면 /global ###(숫자) 명령으로 해당 숫자 채팅 채널에서 대화할 수 있는데, 한국인 채널이 몇 개 있으니 그 중 하나로 고정해서 진행하면 편하다.

이 정도면 시작하는 데는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은 앞서 말한 커뮤니티나 게임 내 채팅 채널에 물어보면 될 것 같다.

이상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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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 Keane의 노래를 하나 더 포스팅하려고 한다. 킨의 노래에 투 탑이 있다면 저번 포스팅이었던 Everybody's Changing 과 이번 Somewhere Only We Know 이다. 다른 노래도 좋은건 많지만 tj 노래방 기준으로 Keane 노래는 이게 전부다.


우선 노래를 들어보면 좋을 듯 하다.





가사
I walked across an empty land
I knew the pathway like the back of my hand
I felt the earth beneath my feet
Sat by the river, and it made me complete
Oh, simple thing, where have you gone?
I'm getting old, and I need something to rely on
So tell me when you're gonna let me in
I'm getting tired, and I need somewhere to begin
I came across a fallen tree
I felt the branches of it looking at me
Is this the place we used to love?
Is this the place that I've been dreaming of?
Oh, simple thing, where have you gone?
I'm getting old, and I need something to rely on
So tell me when you're gonna let me in
I'm getting tired, and I need somewhere to begin
And if you have a minute, why don't we go
Talk about it somewhere only we know?
This could be the end of everything
So why don't we go
Somewhere only we know?
Oh, simple thing, where have you gone?
I'm getting old, and I need something to rely on
So tell me when you're gonna let me in
I'm getting tired, and I need somewhere to begin
And if you have a minute, why don't we go
Talk about it somewhere only we know?
This could be the end of everything
So why don't we go?
So why don't we go?

This could be the end of everything
So why don't we go
Somewhere only we know
Somewhere only we know
Somewhere only we know?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OST를 포스팅 해봐야겠다. 이상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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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너무 안해서 재미있게 춤추면서 운동을 해볼까하고 저스트댄스 2019를 구매했다.

신도림 한우리에 사러 가니 갓오브워4나 언차티드4와는 다르게 중고로 팔 지 않는 듯 하다.(Unlimited 1개월 특전)

저스트댄스 2019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장비가 필요한데,


  1. 개인 핸드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해서 손에 들고하기
  2. PS 카메라
  3. PS Move(핸드봉)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게임만 사도 1번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손이 자유롭고 싶으면 PS 카메라를 사서 TV 위 쪽에 설치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PS 카메라를 추천한다.(플레이 후 내가 춤춘 영상을 볼 수 있다 ㅎㅎ) 가격은 한우리에서 현금으로 샀을 때 10만원 정도 했던 거 같다(PS Camera + 저스트댄스 2019 타이틀)

나는 하는 김에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해서 PS 카메라도 같이 샀다. 후기를 봤을 때 원룸에서 하면 인식이 잘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으나, 실제 플레이 해보니 별 문제 없다. 카메라와 플레이어의 거리를 1~2M 사이로 하면 적당한 것 같다. PS Camera는 알아서 최대 4명을 인식해주니 친구들과 즐기기에도 편하다.

플레이 해보니 우리나라 노래도 꽤 있었다. 최근거로는 빅뱅 - Bang Bang Bang(뱅뱅뱅), 블랙핑크 - DDU DU DDU DU(뚜두뚜두), 현아 - Bubble Pop 이 있다. 언리미티드로 플레이한다면 싸이의 노래 등 더 많이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타이틀 안에 포함된 언리미티드 특전이 1달 짜리라 지나면 구독 느낌으로 매달 결제를 해야한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것 같아 아마 연장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여태까지 최애곡은 Bruno Mars - Finesse 이다. 원래 몰랐던 노래인데 듣다보니 멜론으로도 찾아 듣게 되었다.

플레이 후기는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 오른손이 잘 따라하느냐가 너무 비중이 큰 것 같다.(너무 이과식 생각인가?) 그래서 사실 다리는 가만히 있고 팔만 움직여도 점수를 꽤 받는다. 영상과 똑같이 춤추는데, 미리 어떤 식으로 출 지 나오긴 하지만 처음 접하는 걸 바로 다 따라하기는 당연히 쉽지 않고, 몇 번 해보다보면 익숙해져서 별 5개를 노려볼 만 한 것 같다. 빅뱅 - Bang Bang Bang 이 어려운 난이도인데, 이걸 별5개 받고 깨면 익스트림 난이도가 해금되는 걸로 보인다. 몸치 탈출해서 익스트림까지 깨보고 싶다. 
이상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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